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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블로그 릴레이 20문 20답] From 지후대디님

작은 단칸방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저에게 숙제가 떨어졌습니다. 무슨 숙제인지 모르고 지후대디님의 블로그를 방문한결과 제 닉네임을 확인하고 바통을 이어받았습니다. 블로그의 재미랄까? 이웃분들과 댓글로 왕래를 하다보니 이런 이벤트도 발생하는군요. 특히나 요즘 재밋게 사진에 대해서 공부하고 운영하고 있는데 심심치 않은 재미를 주셔서 감사하기도 합니다.



 

지후대디님의 20문 20답 http://lucy7599.tistory.com/382

 

1. 나의 블로그 닉네임

 

저의 블로그의 이름은 은지수현파파의 관심사 입니다. 저의 자녀들인 은지,지수,수현을 합쳐서 은지수현이라고 이름짓게 되었습니다. 다른 블로그하는 분들처럼 멋진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으나 멋진 문구가 생각이 안나더군요. 은지수현의 서재라고 했다가 자주 이름을 바꿔서 검색엔진에서 중복나는 덕에 그냥 은지수현파파의 관심사로 쓰고 있습니다. 닉네임은 Orangeline입니다. 어릴적부터 유난히 오렌지색을 좋아해서 오렌지와 쭉뻗은 선과 같이 한길을 가자는 의미에서 라인을 붙혀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니크한 닉네임을 만들다보니 Orangeline을 사용하게 되었네요.



2. 생년월일 태어난곳


나름대로 5공화곡의 격동의 시기가 끝날무력 태어났습니다. 예전에는 5공화국을 겪었다고 우겼지만 요즘은 그러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런것을 보면 저도 한살한살 나이를 먹는게 싫은가봅니다. 서울에서 태어났고 서울에서 살고 있습니다. 장충동에서 태어났다고 하는데 예전에 그쪽에서 신혼살림을 하셨다고 하네요. 별로 가본적이 없는곳으로 기억이 됩니다.


3. 사는곳,노는곳,일하는곳


서울 목동에 살고 있습니다. 특목고 보내기로 유명한 동네인데 저는 친구들을 특목고로 보내기 위해 열심히 뒤에 등수를 유지해줬습니다. 딱히 애들이 셋이 생기는 바람에 노는곳이라는게 생각나는 곳이 없네요. 일하는 곳은 항상 강남쪽에서 일했습니다. 우리나라 중소기업들이 뭉쳐있다보니 그리로만 직장이 잡히더군요. 지금은 양재쪽에 있는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4. 현재 하고있는 일


신용카드 관련하여 대용량 데이터 처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ORACLE과 ProC를 이용해 효과적인 데이터처리에 대해 개발하고 수정,운영하고 있습니다. 딱히 그 이외에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없는것 같습니다. 웹을 해보고 싶은데 시간이 잘 나지 않네요. HTML을 공부해서 블로그를 이쁘게 꾸미는게 제 계획이긴 합니다만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5. 블로그를 시작한 계기와 경력


좋은 분들도 많이 알게되고 각각에 전문 분야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어 다양한 생활의 정보를 얻으니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지후대디님이 저의 직장에 이직해오면서 블로그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여러가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시작한지는 2달조금 넘었고 나름대로 오래된척 하려고 남은 시간에 열심히 블로깅 하고 있습니다. 양질에 글을 써서 블로그의 기본을 다시는 무림에 정파같은 기준을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6. 내 블로그의 특징


특징이라고 하기엔 너무 빈약합니다. 이것저것 쓰다가 지금은 사진을 한 1년을 공부하면서 블로그에 포스팅하면 왠지 어느정도 평범하지 않는 취미가 되지 않을까해서 사진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습니다. 덕분에 사진찍는 실력도 늘어가는것 같고 사진에 대한 이해도 쌓여서 개인적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루빨리 사진에 대한 지식을 쌓아 주변분들에게 힘이되고 싶습니다.


7. 나는 누구인가요?


하나에 꼽히면 하나만 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고 잘못된 점에 대해서 철저하게 분석하고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스타일입니다. 유명해지진 않아도 누가 보기에 부끄럽지 않고 모범이 되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8. 장점,단점

 

장점은 상대방에 입장에서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합니다. 단점은 불같은 화를 잘 참지 못하는것인데요. 솔직히 요즘은 몸에서 서리가 나올것 같은것이 거의 보살이 다된것 같습니다. 사회에 적응하고 오래가려면 어떤 상또라이라도 감당해낼 정도에 내성이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열심히 내성을 키우고 있습니다.


9. 좋아하는 것


게임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요즘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정치,사회,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깊이가 있지는 못합니다.

드라마 보는것을 좋아합니다. 재밋다고 확정된 것만 종영 이후에 연달아 봅니다.

새벽에 영화관가는걸 좋아합니다. 소세지,콜라,팝콘 열심히 먹고 영화시작할때 보통 잡니다.



10. 취미 그리고 특기


한다면 못하는게 없고 어찌보면 제대로 하는것이 없습니다.

 

11. 나의 보물





와이프님은 보물취급당하는거 싫어하셔서 제외하였습니다.

 

12. 나의 이상형

 

오직 단 한명 와이프 님........



13. 내 매력은?

 

내매력은 뭐라고 와이프님께 물어봤더니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이라고 합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14. 내게 10억이 생긴다면

 

천만원은 여행 블로그 오픈준비를 하고 나머지는 와이프와 평생 놀러다니는데 쓰지 않을까 싶습니다. 유명한 여행블로거가 되서 여행하면서 블로그나 하며 살고 싶습니다.


15. 가장 기억에 남는 여행


베트남 여행이 기억에 가장 남습니다. 넓은 바다에서 배사고가 두번에 여행사는 차 고장나서 여행객 버리고 튀고 짐 맡겨 놓은데는 문닫아버리고 앞으로 베트남 갈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16. 현재 가장 하고 싶은 일


저푸른 초원위에 그림같은 집을짓고 사랑하는 우리님?과 한백년 살고싶습니다.

 

17. 어머니와 배우자가 물에 빠진다면

 

와이프와 어머니가 수영을 잘하기 때문에 제가 끌려나올것 같습니다. 전 수영을 못하거든요. 어머니가 물어보신다면 어머니라고 와이프가 물어본다면 와이프라고 당당히 대답하겠습니다.

 

18. 죽기전에 내 모습

 

제주도 한적한 곳에서 그림같은 집을 지어놓고 흔들의자에 앉아 담배한대에 커피한잔을 즐기는 그런 노후를 보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여유가 될지 미지수 입니다. 제가 죽으면 유명한 블로그에 노란리본을 모두 걸어둘 정도로 블로그에 영향력이 있는 인물이었으면 좋겠습니다.

 

19. 1년 뒤 내블로그

 

일 3,000명을 목표로 지금부터 달리고 있습니다. 양질의 글을 쓰고 이웃과도 잘 지내며 블로그계에 잔뼈가 굵으신 이웃분들과 함께 열심히 소통하며 가끔 만나서 소주한잔 기울이고 있는 그런 블로거가 목표입니다.

 

20. 나와 블로그 이웃이 된다면?

 

此身死了死了 一百番更死了
白骨爲塵土  魂魄有也無

向主一片丹心 寧有改理與之

 

이몸이 죽고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넋이라도 있고 없고

님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줄이 있으랴


  

 

30분만에 다써야지 라고 생각했지만 시간소요가 장난아니군요. 나름 재밋게 써보려고 했는데 워낙 글이 서툴러 갈수록 글이 짧아짐을 느낍니다.

 

행복한 가정의 기준을 보여주시는 에스델님 http://estherstory.tistory.com/

자연의 중요성을 알려주시는 명태랑짜오기님 http://cbdok.tistory.com/

대명리조트의 아름다움과 좋은 이야기를 들려주시는 마니7373님 http://hym9981.tistory.com/

 

저는 이 릴레이 바통을 위에 세분에게 넘기겠습니다.

받으셔서 열심히 작성해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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