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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및 탐방/지방

천안 테딘 워터파크 , 테딘 리조트 여행후기

천안 테딘 워터파크 , 테딘 리조트(휴러클) 여행후기


이번에 다녀온곳은 천안에 있는 테딘 워터파크를 다녀왔고 테딘 리조트에서 숙박을 했습니다. 천안은 언제 다녀온지도 기억이 안날 정도로 오랫만에 다녀왔는데요 이번에는 테딘 워터파크와 테딘 리조트에 대해서 여행후기를 올려보겠습니다.  

 

 

테딘 리조트 정문에 위치한 조형물 입니다.


▲ 앞에 보이는 건물이 테딘 리조트 이고 그앞(왼편에)에 식당건물이 있습니다. 


테딘 워터파크,리조트의 위치는?



천안에 위치한 테딘 워터파크와 리조트(휴러클)은 새로 리모델링하였으며 예전에 구 휴러클 리조트로 불렸다고 하네요. 리모델링을 했다고 하는데 그후로 공원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앞에 천안 예술에 전당이 위치하고 있었고 위치는 경부고속도로 에서 나오면 약 5분내 거리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넓은 잔디를 만나니 신난것은 애들이었습니다. 잔듸도 잘 정리되어있었고 아래처럼 조형물도 사진찍기 좋게 잘되어있습니다. 



여기저기 보수작업중인 곳이 있었으나 이번 여름을 대비하는듯 하니 6월달부터는 모두 마무리가 되어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테딘 워터파크, 테딘 리조트(휴러클)의 가격은?


정가는 비싼편으로 도착해서 결제할 생각 하지 마시고 절대적으로 인터넷으로 패키지를 구입하셔서 오시는걸 강추합니다. 제가 머물었던 곳은 31평형 이었고 대인 2인 워터파크 이용권을 포함해서 티몬으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티몬으로 따로 대인1,소인1을 추가로 구입했습니다. 워터파크는 실제로 대인이 44,000원이고 소인이 3만원정도 인데 티몬이나 패키지로 하게되면 4만원 이하로 대인1,소인1 정도를 하실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7만원이 넘는금액이 되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테딘 리조트나 테딘 워터파크는 꼭 패키지 구입해서 가세요!!)




테딘 워터파크 주차하시고 많은 짐을 옮기는데 불편하지만 마트에서 쓰는 쇼핑카트가 비치되어 있으니 쇼핑카트를 이용하시면 짐을 편하게 옮기실 수 있습니다. 500원 짜리 꼽아서 쓰고 반납할때 빼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마치 마트에 카트처럼요.


배고파 맛있게 먹은 테딘 워터파크 맛집 봉평메밀막국수!! 소개해드릴께요


리조트로 들어가니 레스토랑이 있긴한데 대부분 만원 이상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서 다른곳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앞에 유리로된 건물이 있습니다. 테딘 리조트 바로 건너편 건물인 이곳에서 막국수를 너무 맛있게 먹어서 추천해드립니다. 특히나 빵빵한 에어콘과 어름뜬 막국수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 2층에 레스토랑도 있는듯 하네요.


▲ 맛있게 먹고 몇번 더먹은 깔끔한 반찬들


▲ 이것이 봉평메밀막국수 7천원 입니다.


▲ 이 식당 이름이 테딘 석갈비 가게 인가부네요 ^^


▲ 후문으로 나오면 사진찍기 좋은 곳이 나옵니다.


▲ 얘들은 마라톤 선수들이 되려나? 카메라에 AF-C 기능 연습 대상들


(혹시 카메라에 AF-C 기능으로 뛰는 애들에 초점잡는 법을 확인하실분은 링크를 참고하세요.위에 지도에보면 우측에 동그란 부분이 공원입니다. 저희는 공원조경이 상당히 좋아보이고 체크인 시간도 남아서 공원을 한바퀴 돌기로 했습니다. 



공원이 생각보다 잘되어있었습니다. 만든지 얼마안된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천안 예술의 전당이 왼편에 보이고 가운데 파라솔쳐있는 곳이 아까 봉평메밀국수 먹었던곳 길건너편 반쪽 나온 건물은 테딘 리조트 입니다.



공원에 꽤나 사진찍을 곳이 많아요 고려정이란 정자도 있더군요. 시원한 바람이 들어오는 곳이었습니다.



배경이 괜찮은 편이죠? 사진찍기 좋은곳이 많았습니다. 여름을 대비해서 그런지 공원도 관리가 잘되는 편이었습니다.





공원을 지나가면서 간단하게 찍은 동영상을 참고하시고 리조트 내부를 소개해드릴께요.



제가 간곳은 31평형 방2 화장실2 였습니다. 낮에는 밖에 소리가 물놀이 소리때문에 잘 들리지 않으나 밤이되면 중부고속도로에 차지나가는 소리가 들립니다. 하지만 2중창이라서 괜찮은 정도?




여기저기 리모델링해서 깔끔한 티가 납니다. 



식탁과 의자는 리모델링에서 제외되었나봅니다. 식탁의자 빼고는 모두 모던한 스타일로 갠찮았습니다. 특히 에어콘이 천장에 있어서 총 2대가 있더군요 ^^ 시원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테딘 워터파크로!!


테딘워터파크는 큰 DSLR과 렌즈를 들고다니면서 찍으려니 너무 힘들어 물놀이 사진은 없습니다. 다음에 미러리스 구입하게 되면 다 찍어야겠습니다. 여느 스파풀하고 거의 비슷한 구조로 이뤄져 있고 손목에 띠를차고 돈을 충전한후 나중에 차감하는 식으로 운영하고 시계줄에 번호써있는 줄을 가지고 신발넣고 옷장사용하는등 다른곳과 거의 같습니다. 





테딘 리조트에서 워터파크를 찍은 사진입니다. 저희가 일찍와서 그렇지 사람들은 많지는 않았지만 슬슬 밀려오더군요. 왼쪽에는 큰 파도풀 그리고 여러가지 물놀이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실내는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따듯한 물에서 수영도 하고 수압 물줄기로 안마받는 곳들도 있는게 어딜가나 실내는 비슷하긴 했습니다만 어른들이 탈 수 있는 높은곳에서 내려오는 놀이기구도 있었습니다. 야외에도 물론 있습니다. 



아이들 튜브에 바람 넣어주는 장치도 설치가 잘 되어있었습니다. 그리고 테딘 워터파크는 전에 소개시켜드렸던 롤링스톤 호텔 처럼 가족과 연인이 많이 오는 곳이었습니다.



아쉬운 점은 다 좋은데 수영하고 나올때 수영복 짜는 짤순이? 가 없더군요. 운영중이었는데 뭔가 문제가 생긴건지 첨부터 없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샤워시설도 괜찮고 실외 온천도 열개정도 되어 보입니다. 어른용 물놀이 할것도 꽤 많았습니다.

 


실내존 3D 360도 VR 보기


▲ 물놀이와 평지에서 많이 뛰어다니더니 어느새 골아 떨어졌네요

 

대충 어떻게 생긴지 아시겠죠? 가운데가 공원이에요

 

로비에 나비 전시? 여튼 모형에 진짜 나비들도 있었습니다.

  

▲ 실제 나비를 주제로 유리관? 안에 나비를 키우고 있었습니다.

 

 

테딘 리조트의 불빛축제!!


천안 테딘 리조트에는 낮에는 테틴 워터파크 밤에는 테딘 불빛축제를 합니다. 리조트 숙소에서 아래를 내려다 보니 너무 이뻐서 구경하러 내려갔습니다.

 

 

 

 

내려갔더니 테딘 리조트 1층에서 불빛모형들에 입장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관람시간은 밤 11시까지 하며 투숙객은 어른 7,000원으로 해줬습니다. 7천원씩 내고 가야되나 생각 하다가 한번 구경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철사와 한지 그리고 불빛으로 만든 이런 작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신기하죠?

 

 

야간에 찍히는 카메라로 가져가셔야 사진을 찍으실수 있어요. 폰카같은건 찍을 생각 안하시는게 좋아요 너무 어두워서 무조껀 흔들립니다.

 


흥미를 가질만한 것들이 꽤 있었습니다. 시시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가서보니 돈값은 하는 것 같았습니다.

 

 

이런 소품들을 이용해서 사진 찍을 거리들을 많이 만들어 줬습니다.

 

 

이 안에서는 라면도 팔고 보드게임류를 즐길 수 있게 해놨습니다.

 

 

 

가까운 것과 먼곳의 감도를 이용한 사진촬영. 

 


  

 

이걸 뭐라고 하더라 제주도에 있었던 건데 그림과 현실을 헷갈리게 하는 기법으로 그림을 그린 이런곳도 있었습니다. 음 이사진은 올리면 안될 것 같아 더신기한 것이 많았으나 사진 한장만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넓은 곳을 모두 구경하고 나니 7천원은 아깝지 않았습니다. 불빛축제를 모두 구경하고 테딘 리조트 정문으로 나오니 미니 오토바이들이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전동식 오토바이 체험

 

 





맺으며


워터파크는 여러곳을 다녀 봤는데 저렴하게 구입해서 그런지 테딘 워터파크는 가격 대비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특히 리조트 실내도 리모델링해서 별로 흠잡을 때도 없었습니다. 애들 위주로 가는 사람들도 그렇고 연인이나 친구들 끼리 가도 갠찮을 정도로 성인 물놀이시설도 꽤 잘되어 있었고 예상 했던 것 보다 종류도 많았습니다. 애들이 어린탓에 반이상은 이용을 못하고 와서 아쉬웠네요.


야외 온천에서 부모님하고 애들하고 같이 이야기 하면서 몸담그고 있었던게 제일 기억에 남습니다. 야외 온천에서 아쉬운점은 스피커를 너무 크게 틀어놔서 시끄러웠습니다. 소리를 줄이거나 스피커를 바꾸거나 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 있었습니다. 밤에 탔던 전동 오토바이는 30분에 만원인데 시간이 꽤 길었습니다. 좀 비싸긴하지만 아이가 처음 운전하는 전동차라 좋은 경험이 되었던 것 같고 아이도 상당히 좋아했습니다. 테딘 워터파크에서 하루 지내셨다면 5분거리에 있는 천안 독립기념관도 꼭 들렀다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것으로 천안 테딘 워터파크 , 테딘 리조트(휴러클) 여행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