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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야기

AF 포인트 정확한 초점의 핵심이다.

AF란 다 아시겠지만 오토포커스(Auto Focus) 라는 자동초점의 약자 입니다. AF는 DSLR이나 미러리스에서 아래와 같은 촬영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포인트는 보통 상급 카메라로 갈 수록 더 많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번에 구입한 올림푸스의 OM-D E-M1은 온화면에 포인트로 도배가 되어있더군요. 올림푸스에서 플래그쉽이라고 내놓은 것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보통은 포인트의 갯수가 고급으로 갈 수록 많이 지는것은 사실입니다.

 

올림푸스 OM-D E-M1 AF 갯수


하지만 저 포커스 포인트에도 잘 잡히는부분이 있고 잘 안잡히는 부분이 있다는걸 아시나요? 가운데 부분으로 갈수록 정확한 포인트를 잘 잡는다고 합니다. 가운데 일수록 잘 잡고 주변부로 갈수록 포인트 잡는 성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많을수록 좋고 주변부로 갈수록 성능이 떨어지긴 합니다.


촬영하는 습관에 따라 사용하는 포인트는 틀려집니다. 저같은 경우는 예전에는 가운데만 놓고 찍었던 때가 있었고 요즘에는 가운데초점 보다는 제가 수동으로 초점을 움직여서 잡는 편입니다. 가운데 초점일 경우는 초점을 맞춰놓고 카메라를 움직여 피사체를 다른곳으로 움직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럴경우 다른곳에 초점이 뭉개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주변부 초점성능은 떨어진다는 이야기지요. 그래서 여러군대 자주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AF포인트 전체를 동시에 작동시키는 방식도 있습니다.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경우에는 AF포인트를 사용해 피사체를 추적하는것이 까다롭기 때문에 여러개를 동시에 사용해 초점을 효과적으로 맞출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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