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최고의 미드 왕좌의게임(GAME OF THRONES)과 역사이해 심화과정

최고의 미드를 뽑으라고 하면 아마도 왕좌의게임을 두시즌이상 시청한 사람이라면 아무 생각없이 왕좌의 게임을 꼽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2015년에 5시즌이 기대가 되는 시점으로 이 드라마는 보통의 드라마들과는 달리 권선징악이 통하지 않는 극사실주의에 입각한 스토리 전개가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

개인적으로 지인이 추천해줘 1시즌을 시작했을때 솔직히 말해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지루하고 재미없는 1시즌을 모두 보는데 한달 가량이 걸렸습니다. 왜 이 드라마를 최고라 하는지 전혀 이해할 수 없었고 사람마다 취향이 많이 다르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2시즌 부터는 기다릴 수 없는 다음편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에 시달리는 미드 중독상태를 경험하게 되었습니다.이 중독상태와 더불어 5~7왕국의 이야기가 전개되고 등장인물들이 마구 등장하고 죽어나가는 헷갈린 상황이 연출이 되는데 이것을 이해하고자 드라마가 끝나면 블로그도 찾아보고 왕국별로 정리하며 보는 그런 내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개의 자치국가에서 서로 최고의 왕이라 말하는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이야기를 써나가는데 거기의 중심에는 스타크 가문과 라니스터 가문이 이야기를 이끌어나가며 2시즌부터는 몇명으로 시작한 용의어머니 이야기가 곁들여지며 세부분의 스토리와 기타한부분인 나머지 국가들의 얕은 이야기를 다룹니다.

이야기의 큰부분을 차지하는 스타크가문의 형제들 이야기. 이 이야기는 소설로 5부작까지 나와있는 상태이고 소설가의 이름은 조지 R,R 마틴이라는 분으로 나이가 꽤 있어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 하지만 꼭 끝을 봤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왕좌의게임에 특별한 재미를 꼽으라고 하면 저는 세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는 주인공의 죽음입니다. 왕좌의 게임에서 주인공은 대략 10명 이상 되는것 같습니다. 이 주인공들이 죽고 등장하며 하는 부분이 아주 쇼킹하게 표현이 됩니다. 예를들자면 드라마 끝까지 갈것같은 주인공이 갑자기 별것도 아닌 인물에게 죽임을 당한다던지 무예가 뛰어나 무적같이 보이던 인물의 머리를 부수고 눈을 뽑아버리는 그런 잔인한 장면등 시즌 하나마다 두세가지의 쇼킹한 부분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권선징악이 배제된 극사실주의를 최고의 재미로 꼽습니다.

두번째의 재미는 라니스터 가문의 이야기 입니다. 직설적으로 표현을 하자면 권력의 중심에 있는 아버지와 미친여자,난쟁이,병신의 이야기 입니다. 어떻게 한가족을 이런식으로 만들었는지 정말 재밋는 부분이며 캐릭터 하나하나 스페셜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최고의 권력자가 화장실에서 변을 보고 있는데 문을 열어 활을 쏘는 장면에 옷입고 이야기 하자고 애원하는 권력자의 모습을 볼때면 정말 극사실주의 지만 드라마의 특별한 부분으로 그사람의 내면을 잠시 들여다볼 수 있는 재미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세번째 재미는 판타지 입니다. 1시즌을 한달여 만에 다 봤을때만 해도 아 그냥 중세시대에 권력때문에 일어나는 그저 그런이야기로 생각했지만 2시즌부터 용이 등장하며 새롭게 판타지의 내용이 시작되는 장면을 보면 원래 판타지 소설이었나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상상력이 뛰어난 판타지들이 나오면서 저같이 소설을 읽지 않은 사람들에게 참신한 재미를 줍니다.

2014년 4월에 시즌4가 시작되어 마무리 되었으며 2015년에 5시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다음 왕좌의게임 시즌5에서는 어떤내용을 다룰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나 어떤 미드를 볼까 생각하고 있는분들이나 정말 검증된 재밋는 미드를 보고싶다하는 경우에는 꼭 시청해보시라고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혹여나 1시즌이 정말 재미없고 더이상 시청하기 힘들다면 조금만 참고 1시즌만 버텨내고 2시즌을 기대해보세요. 새로운 미드의 세상이 펼쳐질 것입니다. 아래는 왕좌의게임 100배 즐겨보는 내용으로 유투브에 올라온 역사이해편을 올려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새로운 꿀재미를 주는 내용들입니다.

왕좌의 게임 타르가르엔 역사 심화편

왕좌의 게임 스타크가문 역사 심화편

왕좌의 게임 라니스터 역사1 심화편

왕좌의 게임 라니스터 역사2 심화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