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비가 자주와서 외부에서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네요. 비가 안오는 약간의 틈을 이용해서 주말에 실내 및 놀이터에서 촬영한 사진 올려봅니다. 인물사진에 대해서 어느정도 감은 있는데 구도에 대한 확실한 감은 오지 않지만 아이들에 표정을 담기에는 충분하지 않나 싶습니다. 촬영장비는 카메라 니콘 D800에 렌즈는 니콘 24-70 2.8F 스피드라이트(플레쉬)는 SB600으로 촬영했습니다.
초점핀이 살짝 나갔지만 이런표정 다시 찍을 수 없을것 같아 살렸습니다. 핀교정을 해야하려나 초점이 귀에 가서 붙었네요.
아래서 위로 올려다 보면서 찍게되면 자신감있고 근엄한 느낌이 나는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근엄해 보이나요? ....
실내에서 스피트라이트를 사용하신다면 이쁜색감을 얻으실수 있으며 최고 선명한 화질로 빠른 셔터스피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약간에 스튜디오 느낌이 나지않나요?
역광의 사진을 브라케팅 하다보니 약간 뿌옇게 나왔지만 그래도 역광느낌은 없으니 더 나은것 같습니다.
7360*4912사이즈에 사진을 720*?로 바꾸니 선명했던부분이 약간 뭉쳐지는 느낌이 나네요. 원본은 또렸하게 잘 나왔습니다.
위에 사진을 잘라서 크롭한 사진입니다. D800은 3600만 화소가 넘어서 위사진과 같은경우 이정도 크기로 잘랐을때도 화질이 깨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진을 계속 애들 따라다니며 찍다보니 그것도 경험이 되는지 예전보다 버리는 사진이 많이 줄었네요. 스피드라이트가 있다면 집에서 개구쟁이들 촬영한번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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