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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리터리

스텔스 전투기 과연 무적인가?(Stealth F-35,F-22)

스텔스 전투기 과연 무적인가?(Stealth F-35,F-22)

 

이번엔 밀리터리 관련 기존에 스텔스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스텔스 전투기의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조사해보았습니다. 스텔스 전투기는 무적이라고 항상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그것도 일장일단이 있었습니다. 확실히 군사무기는 첨단 기술의 집약체라 이해하기도 쉽지도 않네요. 이번글은 스텔스 전투기의 스텔스기능 문제와 전반적인 동향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지존에 자리에 오랜시간 계시는 스텔스 전투기 랩터 F-22

 

 

스텔스 시스템이 뭘까?

 

레이더는 기본적으로 레이더에서 전파를 발사해, 스텔스기에 반사되어 돌아온 전파를 수신해서 스텔스기의 위치를 파악합니다. 그러나 스텔스기는 반사각도와 스텔스 페인트를 통해 매우 미약한 전파만 반사해서 기존의 레이더에서는 새로 인식되어 탐지가 되지 않는 기술이 스텔스 시스템입니다. 왜 스텔스기는 각지지 않게 만들고 스텔스 페인트를 사용하는지 알겠죠? 이정도만 알아도 반은 얻어가셨습니다.

 

스텔스 감지 레이더?

 

스텔스기를 감지하는 레이더파에는 단파와 장파가 있는데 단파는 짧은거리(약 300km) 장파는 긴거리(~3000km)까지 탐색을 할 수 있습니다. 단파레이더는 추적이 가능한 반면에 장파는 추적되지는 않지만 멀리있는 작은 새까지 탐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세월이 흘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장파를 간섭하는 노이즈(비구름,먼지등)를 제거하는 기술이 점점 발달했습니다. 그래서 스텔스의 어느정도 추적이 가능해졌고 현재는 완성단계 라고 합니다. 

 

 

체코에 베라 레이더(타마라 시스템)가 뛰어나 미국에서 이 기술에 대한 무력화를 계속 개발했지만 감당안되는 개발비로 인해  나중에는 회사를 록히드마틴이 인수해버렸습니다. 위에 보이는 베라레이더는 스텔스기에서 나오는 통신신호 등의 전자파를 수집, 3차원 측량을 통해 목표를 추적하고. UHF가 아닌 VHF 전파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스텔스기의 곡선이나 페인트를 아무리 칠해도 무용지물이 되며 스텔스기가 일체의 전자파를 발신하지 않아야 포착이 되지 않습니다. 안보이는 기술보다 찾는 기술이 훨씬 앞서있는거죠.

 

러시아의 완성단계에 있는 피할수 없는 레이더! 멀티밴드 레이더 중 VHF-BAND 레이더

 

우리나라는 F-35 도입을 검토하고 있긴 하지만 F-35에 대한 유지보수 자금력과 레이더 방공망 기술에 대해서 스텔스 전투기가 필요가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여러가지 논쟁거리가 있겠지요? 여튼 장단점이 있어 걱정이 되는 부분입니다. 방공망 선진국에서는 스텔스 감지하는 기술이 이미 도달해있기 때문에 약삭빠른 미국이 스텔스 개발비를 뽑기위해 F-35를 가격도 두배이상 올리고 슬슬 팔아치우고 있지 않나 추측해 봅니다. 대부분이 전문가들은 그렇게 추측을 하고있습니다. 

 

 

이것은 중국의 스텔스 전투기로 얼마전에 한번씩 보셨을겁니다. 앞날개가 보이죠? 저부분을 카나드 날개라 합니다. 카나드는 날개의 양력 발생을 돕는 기구입니다. 평소 비행시 위로 약간 들린 상태로 되어있고 따라서 카나드 자체적으로 양력을 발생시키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보통 양력을 방생시켜 조종면을 돕는 기능을 합니다. 하지만 카나드 날개를 달게되면 레이더를 반사하기 때문에 스텔스에 성능이 많이 떨어진다고 전문가들이 주장하는 것을 보니 중국은 위협용으로 스텔스기를 발표한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월간군사세계의 전문기자신 AVOHPUC님의 강의중 발췌 

 

타마라,사일런트세라,수동형전파탐지,장파탐지등등 스텔스기를 정확하게 탐지한다고 확정지을 수는 없지만 어느정도 스텔스기라고 충분히 추측 가능하고 그쪽에 전투기를 미리 보낼수 있을 정도니 앞으로 스텔스에 대한 입지는 점점 줄어들 것입니다. 스텔스가 갑이라는 시대는 이미 지났고 미국도 이미 무인기로 넘어간지 오래 되었습니다. 

 

한국형 차세대 전투기 도입에 논란이 되고 있는 미국의 F-35

 

스텔스를 잡는 기술에 그리 많은 돈이 들지 않는 방법들도 속속 나오고 있는 상황에 현재 우리가 남북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스텔스 기술을 지금 개발해야 하는지 사야하는지 아니면 미리 무인기로 나아 가야할지는 고민해 봐야 할 문제 입니다.

 

미국의 무인기

 

스텔스 전투기의 막연한 신기술에 혹하지 말고 제대로 공부하여 지식을 쌓고 앞으로의 상황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스텔스는 무적이 아니라 필수인 시대가 오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