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터리 관련해서 조금씩 취미를 가지고 찾아보고 있습니다. 남자라면 어느정도 밀리터리에 관심이 있게 마련이지요? 아닌분도 계시겠지만 이번에는 많이 들어보신 아파치 헬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아파치의 도덕적 문제?
아파치는 2007년 전까지는 조종관으로 공격했지만 2007년 이후에는 마우스 타입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우스 타입으로 바뀌면서 흑백영상과 열영상으로 바뀌면서 파일럿은 도덕적 기준에 흔들리지 않고 마치 게임처럼 적을 사살합니다. 기존에는 적의 피와 시체를 보고 사람을 죽였다는 자책감이 들었겠지만(정신병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흑백에 게임형식의 화면으로 과감한 공격을 감행하고도 도덕적 죄책감을 느끼지 않는 시스템이 도입되었습니다. 하지만 전쟁에서 도덕적 기준을 따지기는 힘들겠지요. 아래 영상은 아프가니스탄 전쟁시 영상입니다.
아파치에 장점은?
아파치 헬기에게 공격을 당하면서도 어디서 공격하는지 모를정도로 조용한게 아파치 헬기 입니다. 아파치의 영상들을 찾아보시면 알겠지만 적들이 아파치가 있는곳을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헬기들은 로토(헬기 프로펠러 접합점)에서 소리가 크게 나서 멀리까지 소리가 크게 들리지만 아파치는 로토에서 나오는 소리의 주파수를 상쇠시켜주는 감쇠장치가 있습니다. 낮이건 밤이건 1~2키로 밖에 조용히 떠있으면서 쏴대는 아파치는 보일리가 없죠.
적에 전투력 상실
아파치는 스나이퍼와 마찬가지로 전투의지를 상실하게 만드는 행동을 하는데 보이지 않는 적의 공격으로 여기저기서 동료들이 죽어나가는 잔인한 장면을 보게된다면 싸우기보단 공포에 휩싸여 전투의지를 잃고 숨을 수 밖에 없게 될겁니다. 그게 조용한 아파치의 최대 장점중 하나 입니다.
아파치의 제원
이번에 새로운 아파치 블록2 헬기는 기존과 비교해 표적지시 및 야간투시장비가 개량되었는데 이 장비는 야간비행이나 목표를 찾을시에 조종사의 눈과 같은 역할을 합니다. 조종사가 고개를 돌리면 앞에 달린 TADS/PNVS도 같이 돌아가 헬멧에 설치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져 훨신 조종이 편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2세대 적외선 센서를 탑재해 보다 선명한 영상을 조종사에게 제공합니다. 효과적인 작전이 가능한 FBCB2라는 시스템도 탑재되어 있어 전장정보를 습득하여 아군에게 전방 지휘소의 역할을 할 수 있는것이 큰 장점입니다. 마지막으로 AVOHPUC님의 아파치 설명부분 짤막하게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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